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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신당 호남 강세 이어가면 총선 구도 흔들
2016년 병신년(丙申年) 새해가 밝았다. 미국의 금리 인상 여파로 세계 경제의 흐름이 주목되는 가운데 점증되는 테러 위협과 미국 대통령선거, 유럽연합(EU)의 미래, 리우 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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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힐러리 미국 첫 여성 대통령 …‘엄마 리더십’메르켈은 낙마”
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승리한다. 영국이 유럽연합(EU)에서 탈퇴하는 ‘브렉시트(Brexit)’는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. 영국 파이낸셜타임스(F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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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정애의 유레카 유럽] 긴축 갈등에 테러·난민 덮쳐 틈 벌어지는 EU
흔히들 다사다난(多事多難)했던 해라고들 말한다. 올해 유럽이 그랬다. 위기가 겹쳐왔다.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소되지 않은 채 동반 상승작용을 벌이고 있다. “유럽이 한계점에 도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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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"영국 내년에 브렉시트 국민투표"
[사진 AP=뉴시스]내년이면 영국이 유럽연합(EU) 잔류 여부가 결정날 듯하다.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18일 “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많은 어려운 일들이 있겠지만 2016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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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셰시트? … 국경 열었다 속속 다시 통제
15일 헝가리 남부 로즈케에서 국경 철조망을 점검하는 경찰들. 헝가리는 철조망을 훼손하는 난민을 추방하기로 했다. [AP=뉴시스] 헝가리가 15일(현지시간) 비상사태를 선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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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민 유입에 경악한 유럽, 국경 개방 허물어지나
유럽 각국이 속속 국경을 통제하기 시작했다. 독일의 조치에 따른 ‘도미노 효과’다. 이로 인해 유럽 통합의 상징인 26개 조약국 내에서 자유 이동을 보장한 솅겐조약이 뿌리 채 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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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리커창, 증시 개입 나섰지만 … 중국 경제 비관적 아니다”
사공일 본사 고문과 하워드 데이비스 경이 지난 15일 영국 런던에서 만나 대담을 했다. 두 석학의 대담에서 데이비스 경은 “그리스와 유로존의 장래를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고통스럽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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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스 합의했지만 '패자의 협상' 진단 나온 이유는…
무릇 합의엔 손익계산이 따르기 마련이다. 상대적으로 선방한 데도, 미진한 데도 있다. 13일 19개 유로존 정상들이 17시간 마라톤협상 끝에 마련한 합의안을 통해 일단 ‘그렉시트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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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통합 노력 60여 년 … ‘그리스 암초’도 큰 흐름 못 막을 것
찬성(Nai) 채권단의 구제금융안에 찬성하는 한 아테네 시민이 3일 ‘찬성’이라고 쓰인 커다란 유럽연합기를 만지고 있다. [AP=뉴시스] 관련기사 神들의 나라 운명 어디로 [사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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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스 사태로 유럽 분열되나…60년 넘는 유럽통합의 거대한 흐름 흔들진 못할 것
5억이 넘는 유럽인이 5일 치러지는 1100만 그리스인의 국민투표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. ‘트로이카’라 불리는 국제채권단의 구제금융안에 대한 찬반 국민투표에서 반대가 우세할 경우